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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181 바흐 : 세속 칸타타 6집
수록곡: 후비여, 또 한줄기의 빛을(장례송가) BWV198, 자, 기다렸던 때를 알리라 BWV53, 높으신 분이여 나의 죄를 사하소서 BWV1083(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편곡한 시편 51편)
연주: 조안 룬(소프라노),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 테너), 게르트 튀르크(테너), 도미니크 베르너(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독일 라이프치히 시절 바흐는 교회 예배에서 연주할 목적으로 매주 칸타타를 작곡하였다. 이와 별도로 각각의 작곡 목적과 주제 그리고 다양한 정서적 소재로 쓴 세속 칸타타가 있었으며, 보통 탄생일, 장례식, 결혼과 같은 특별한 경우를 맞아 위촉받았다. 폴란드의 왕 작센의 공비 크리스티아네 에버하르디네를 애도하는 송가로 1727년 작곡한 칸타타 BWV198은 바흐가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곡이다. 악기 편성과 전체적인 규모가 바흐의 칸타타 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작품으로 라이프찌히의 바울 교회에서 연주하였다. BWV53은 진짜 원작자가 게오르크 호프만으로 알려졌다. 노년의 바흐가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편곡한 시편 51편 BWV1083은 원곡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간직하고 보다 풍부한 선율을 들려준다.
*Multi-ch stereo, SACD, D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