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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담긴 음반 <자장 자장>은 소프라노 김영미씨가 2살박이 딸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선율이다. 결혼한지 8년만에 얻은 서영이에 대한 김영미씨의 각별한 애정은 성악가 엄마의 장점을 톡톡히 살린 아름다운 자장가로 표현되었다. 김영미씨는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라 불릴만큼 소프라노 가수로는 드물게 풍요로운 성량과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성악가이다. 아기에게 사랑을 담뿍 담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지만 아이의 음악성을 해칠까 직접 노래해주기를 주저하였던 모든 어머니들에게, 특히 이 음반을 듣게되는 아이들에게 <자장 자장>은 꿈의 선물이 될 것이다.
* 12p 가사집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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