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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 소도시 여행』은 네 도시가 품은 옛 사람과 소설가, 예술가의 흔적을 펼쳐 보여준다. 전주에서는 이성계와 최명희의 인연을 풀어내고, 군산에서는 채만식과 그의 소설 탁류의 배경, 시인 고은이 출가한 절을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통영에서는 이순신 장군, 시인 유치환과 김춘수, 소설가 박경리와 작곡가 윤이상, 그리고 색채 화가 전혁림의 삶을 산책할 수 있다. 또 진주에서는 논개의 인생을 새롭게 펼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