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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은 바로크 시대의 비올 연주가 겸 작곡가였던 '마랭 마레'에 대한 영화이다. 음악인을 다룬 영화인만큼 마랭 마레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영화 곳곳에 잔잔하게 박혀있는데, 이 때문인지, 영화보다 OST가 더 유명하다. OST에는 '마랭 마레'의 곡들뿐 아니라 이 영화의 음악을 맡은 조르디 사발이 '마랭 마레' 풍으로 만든 신곡도 포함되어 있다. 한없이 깊은 서정과 낭만이 가득차 있는 이 앨범은 24bit/96kHz로 리마스터링되어있어 청명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