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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후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해야 하죠?
- 지인이나 친구의 임신 소식을 들으면 초조해진다.
- 임신 문제로 가족에게 짜증을 내 본 적이 있다.
- 임신 중 감정기복이 심해진다.
-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겁이 난다.
- ‘좋은 생각만 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
-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고 싶다.
저자의 말대로, “이 시기는 긴장을 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기를 바라지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생각에 휩싸이는 아이러니한 시기”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참거나, 잊으려고만 한다면 언젠가는 그 곪아 버린 감정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분출될 것이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다면, 아주 순조롭게 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 여기서 내려놓음이란 임신을 포기하고 수동적인 태도로 바뀐다는 의미가 아니다. 상황에 휘둘리는 대신, 더 많은 생각으로 감정을 부채질하는 대신, 그 감정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놔두는 법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도담도담 임산부 명상》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수행할 수 있는 커플 명상, 미니 명상뿐 아니라 10분 동안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기별 명상 6가지를 소개하고 있어, 임신 계획부터 분만 대비까지 모든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