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발렌틴 실베스트로프: 바가텔과 세레나데
(바가텔, 비가, 고요의 음악, 이별의 세레나데, 전달자, 두 개의 다이얼로그와 에필로그)
* 발렌틴 실베스트로프, 엘렉세이 루비모프(피아노), 크리스토프 포펜(지휘),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실베스트로프의 내밀한 시적 감수성이 얼마나 슬프도록 아름다운 것인가를 보여주었던 <고요의 노래>에서 “노래”를 빼면 바로 이 음반이 될 것이다. 특히 <바가텔>은 특유의 읊조리는 고요의 피아니즘이 작곡가 자신의 연주로 저 가슴속 깊은 곳에 숨어 우리에게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시정이 크리스토프 포펜의 순백의 감수성과 만나 만들어낸 <고요의 음악>, <이별의 세레나데>, 그리고 마지막 <아침의 세레나데>에 이르면 목석같던 마음들도 녹아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1,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1,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