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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정성하의 2016 정규 6집 앨범 L'ATELIER
전곡 작곡/프로듀싱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정규 솔로 5집 'Two Of Me' 발매 이후 정확히 1년 만인 2016년 5월,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들려주는 그만의 새로운 음악 작업실'L'Atelier'.
2015 전작 'Two Of Me'에서 오리지널 기타 듀엣 및 트리오를 시도하며 또 한 번 음악적 반경을 넓힌 데 이어, 이번 솔로 6집에는 아티스트 스스로 가장 자신 있는 앨범으로 주저 없이 손꼽을 만큼 강력한 신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 웅장한 사운드와 멜로디, 화려한 테크닉으로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1번 트랙 "On Cloud Nine".
- 햇살 드는 나만의 작업실을 표현한 따뜻한 왈츠 리듬의 앨범 동명 타이틀 곡 "L'Atelier".
- 새롭게 재즈적인 요소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로 자신만의 밤을 표현한 "In the Midnight".
- 나른한 오후, 따스한 햇살, 달콤한 잠에 빠져드는 행복한 시간 "Siesta".
- 뚜렷한 클라이맥스 전개와 살아 있는 다이나믹으로 치솟는 새를 표현한 "Fly Away".
- 왼손 태핑과 오른손의 퍼커시브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바리톤 기타의 묵직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Catching the Beat".
- Eb7#9을 주 코드로 화려함과 테크닉의 진수를 보여주는 "Seventh #9".
- 조금은 밝고, 또 조금은 슬픈 분위기의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 볼 수 있는 "Every Now and Then".
- 다소 차갑지만 밝고, 밝으면서도 어딘가 아련한 새벽 감성을 담은 야상곡 "Nocturne".
- Dave Brubeck의 재즈 마스터피스를 바리톤 기타와 Nashville 튜닝으로 새롭고 독특하게 편곡한 앨범의 유일한 커버곡 "Take Five".
다양한 장르를 흡수하며 한 층 더 풍부해진 감성과 강력한 테크닉의 조화를 보여 주는 이번 정규 6집 앨범 'L'Atelier'는 부단한 일신의 노력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YouTube 12억 뷰 달성 및 매년 전세계 콘서트 투어의 독자적인 행보를 넘어 이제는 어쿠스틱 뮤지션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한 걸음 더 진보된 면모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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