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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로즈 이후 솔로 악기로서 비올라라는 악기의 가능성을 새롭게 확대시킨 장본인인 제라르 코세. 그는 이 음반에서 두 명의 성격이 전혀 다른 작곡가, 하나는 20세기 전반의 독일 작곡가인 힌데미트와 현대 프랑스 작곡가인 미셸 레비나스(그가 직접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의 비올라 작품에 도전했다.
이 레코딩은 혁신과 전통을 주축으로 한 두 작곡가의 각기 다른 음악적 관점이 코세의 편안하고도 표현력 높은 연주력에 힘입어 흘러나오는데, 음악의 본질적인 두 가지 측면, 즉 감각적인 측면과 형식적인 측면이 모두 잘 살아나온다.
아무래도 작곡가보다는 코세의 연주에 관심이 기울어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는 비올라의 모든 것을 유감 없이 펼쳐내 보여준다. 유리 바슈메트나 핑커스 주커만조차도 제라르 코세와 같은 절제된 감수성과 따스한 휴머니티에게는 대적하기 힘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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