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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2번, 4번
* 연주: 로렌초 가토(바이올린), 줄리앙 리베어(피아노)
두 명의 젊은 스타 연주자인 로렌초 가토와 줄리앙 리베어가 만나 이루어낸 새로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이정표와 같은 음반. 로렌초 가토는 이미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놀랍도록 신선한 해석으로 애호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줄리앙 리베어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현재 유럽 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리베어의 유리처럼 투명한 피아노 톤 위에 얹혀진 카토의 황홀한 아마티 바이올린의 음색은 첫 순간부터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유려하기 그지 없는 흐름, 힘과 절도, 우아함을 모두 갖춘 경이로운 연주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