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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치도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한 자전거 정비 매뉴얼!
이 책은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전거 정비법에 대해 소개한다.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는 동호인이 아닌 자전거를 거의 모르는 완전 초보자를 대상으로 세세하고 친절하게 자전거 정비법을 설명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보통 가정에서도 비치하고 있는 드라이버, 스패너, 니퍼 등의 공구와 기본적인 자전거 전용공구로 손쉽게 자전거를 정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진과 설명으로는 조금 복잡할 수도 있는 부분들은 동영상 QR코드를 수록해 보완했다. 가볍게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에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요즘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와 미니벨로, 그리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용 자전거도 포함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정도의 정비만 할 수 있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펑크가 나거나 체인이 빠지는 등의 문제를 종종 겪게 된다.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매번 자전거 매장에 가서 수리를 받기도 어렵고, 수리라고 표현하기 무색할 정도의 너무 간단한 문제일 경우에는 매장에 가는 것조차 주저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국내 최초의 자전거 잡지인 월간 [자전거생활(바이시클라이프)] 발행인이자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등 자전거 관련 책을 다수 집필한 김병훈 대표가 이번에는 초보자를 위한 셀프 자전거 정비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기본적인 정비법만 알고 있다면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 바퀴에 펑크가 나더라도 전혀 불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자전거의 구조를 이해하고 정비 방법을 알게 된다면 자전거 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