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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꼭 한번은 자신의 삶에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25가지 인생질문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책!
누구라도 은퇴한 이후에는 여유롭고 편안한 노후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만큼 평균수명은 증가했고 그에 반해 은퇴 시작시점은 점점 더 빨라져 이제 50대만 되어도 은퇴를 준비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노후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저성장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전만큼 자녀 세대에게 의지하기도 어려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불안하고 막막하게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왜 생의 마지막에서야 제대로 사는 법을 깨닫게 될까』는 저자가 30년 가까이 요양원에서 노인들과 심리상담을 하며 얻은 인생의 진리를 25개의 인생질문으로 정리해놓은 책이다. 어떻게 하면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 후회 없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해준다. 저자가 요양원에서 만난 노인들은 육체의 고통만큼이나 마음의 고통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괴로워했다. 고통의 원인은 대개 소원해진 가족 관계, 바쁘게만 살아온 지난날에 대한 후회, 외로움과 고립감, 존중 받고 싶은 마음 등 아주 평범한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저자는 노인들과 나눈 대화, 일상의 관찰을 통해 그들을 마지막까지 괴롭힌 마음의 병, 즉 후회하는 것들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매순간 잊지 말고 살아야 할 삶의 진리임을 깨달았다.
진리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반대로 뻔한 이야기라며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질문이라는 형식을 통해 독자들이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고통과 괴로움 없이 나이 들 수 있을까?’ ‘젊음을 잃는 대신 얻는 건 무엇일까?’ ‘주어진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려면?’ 같은 간단해 보이지만 어느 것 하나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각각의 질문을 염두에 두고 요양원 노인들의 일화를 읽다보면 돈이나 사회적 성공만을 좇느라 삶의 우선순위에서 밀어놓은 진짜 중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을 지탱해줄 삶의 든든한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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