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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인간이 얼마만큼 강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 준 이상묵 서울대 교수의 감동적인 생애 〈뉴욕 타임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세계적 언론이 주목한 인간 승리의 드라마
〈뉴욕 타임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세계적 언론이 주목한 ‘한국의 스티븐 호킹’, ‘강단에 선 슈퍼맨’ 이상묵 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의 감동적인 생애를 담아낸 책이다. 2006년 7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서울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야외 지질연구의 마지막 코스였던 데스밸리(Death Valley)로 향하던 중, 이상묵 교수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네 번째 척추가 완전 손상되어 전신이 마비되었다. 하지만 그는 사고를 당한 지 6개월 만에 학교로 복귀했고, 세계 언론들이 장애인의 귀감이 된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해양학자의 꿈을 키워오던 그는 국비 유학생 시험과 MIT-우즈홀 공동학위 과정에 동시에 합격하여 MIT에서 학위를 받은 뒤 우즈홀 해양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대양 탐사의 세계적 연구에 영국 측 연구원으로 동참하고, 당시 지구적 대양연구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들어와 한국해양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며 한국 해양학의 지평을 넓히기 시작했다.
현재 이상묵 교수는 과학자로서의 삶과 장애인으로서의 삶, 두 가지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장애를 겪으면서도 정상인처럼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를 원한다. 장애를 인정하는 순간 희망이 생겼다는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이 세상 속으로 돌아올 용기를 낼 것이라는 믿음을 다지고 있다.
이 책의 판매로 인해 발생하는 저자의 수입 전액은 사고 당시 목숨을 잃은 이상묵 교수의 제자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서울대학교 이혜정 장학금’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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