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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년대의 가장 관능적인 배우이자 매력적인 가수로서 활동했던 마를렌느 디트리히의 대표곡들을 모은 음반.
전후 캬바레 팝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릴리 말렌>, <장미빛 인생> 등 그녀의 레퍼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 수록. 애인을 고향집에 남겨두고 전쟁터에 나간 병사의 슬픔을 노래한 릴리 말렌은 수 많은 병사들의 심금을 울리며 죽음의 공포에서 고통받던 당시 젊은이들의 영원한 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