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청미래
2005년 4월 14일 'TV 책을 말하다' 추천도서.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그 놀랍도록 기이한 첫 만남에서부터, 점차 시들해지고 서로를 더이상 운명으로 느끼지 않게 되는 이별까지. 연애에 든 남녀의 심리와 그 메카니즘이 아주 흥미진진한 철학적 사유와 함께 기술되어 있다.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클로이'와 5840.82분의 1의 확률로 옆 좌석에 앉게 된 `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한 확률로 만났다는 "낭만적 운명론"에 빠져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서로를 이상화하며 서로에게 맞추려고 노?..
[도서] 우리는 사랑일까 (개정판, 양장)
| <알랭 드 보통> 저/ <공경희> 역 | 은행나무
연애의 탄생에서 결실까지, 남녀의 심리를 꿰뚫는 놀라운 통찰력. 유쾌한 연애술사 알랭 드 보통의 손으로 새롭게 빚어낸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하며, 지적인 연애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너를 사랑한다는 건』과 함께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이라 불리는 알랭 드 보통의 초기작.
[도서]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저자 사인 인쇄본)
| <알랭 드 보통> 저/<김한영> 역 | 은행나무
알랭 드 보통, 21년 만의 장편 소설 “언제 다시 소설을 쓸 거냐고 물으면 전 항상 ‘사랑에 대해 쓸 것이 충분히 생기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랑이 이루어지고 나면 연인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알랭 드 보통이 21년 만에 내놓은 이 소설은 결혼한 한 커플의 삶을 통해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열렬히 사랑을 고백하고 영원을 약속한 연인도 어느 순간 상대의 유일무이함에 의구심을 품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애초에 사랑이 아니라는 낭만주의적 결론이나 사랑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비관론적 결론에 지체하지 않고 알랭 드 보통은 지금의 사랑을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 현실적인 논의를 펼친다. 독자들은 두 주인공 라비와 커스틴의 생활을 따라가며 점차 섹스의 스릴을 잃고, 함께하는 기쁨이 혼자일 필요성에 자리를 빼앗기고, 육아에 시달리고, 외도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 등 자신의 사랑에도 찾아올 수 있는 균열의 순간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