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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첼리스트 요요 마가
장르와 지역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동지, 크리스마스, 크완자 축제 등 겨울절기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평화롭고 기쁨에 넘치는 음악들을 연주하였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다이애나 크롤, 제임스 테일러, 크리스 보티, 르네 플레밍, 조슈아 레드맨,
데이브 브루벡, 에드가 마이어, 알리슨 크라우스, 실크로드 앙상블,
파키토 드리베라, 아사드 패밀리 등... 그리고 요요 마
세계 최정상급의 첼리스트 요요 마가 그의 레코딩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여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새 앨범을 선보입니다. 지난 30년간 75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며 그래미상을 15회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에이버리 피셔상(1978년) 글렌굴드상(1999년) 국가예술훈장(2001년) 단 다비드상(2006년) 소닝상(2006년)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유엔평화사절로 활약하고 있는 요요 마의 이번 새 앨범에는, 다이애나 크롤, 제임스 테일러, 크리스 보티, 르네 플레밍, 조슈아 레드맨, 데이브 브루벡 등 장르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크완자 축제, 라마단, 하누카, 아이드 할 아드하, 율, 동지, 뉴이어데이 등 세계 각지에서 한해를 보내거나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공동으로 느끼는 인류 보편의 희망과 꿈, 기쁨 등을 담고자 한 앨범이며,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격식없이 어우러지는 음악이 있는 하우스파티, 그 순수한 ‘기쁨’과 그 기쁨의 전제라 할 ‘평화’에 대해 노래한 앨범입니다.
인류 보편의 기쁨과 평화에 대해 노래하다
하나의 파티를, 음악이 있는 파티를 상상해 보라. 한해를 보내며 또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열리는 잔치. 가족들, 마음 통하는 친구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며 만드는 즐거운 자리. 크리스마스, 크완자 축제(미국 흑인들의 명절), 하누카(유대의 명절), 아이드 할 아드하(이슬람 희생제), 율(북유럽의 명절), 동지 축제나, 그밖에 세계 각 지역의 새해맞이 축제 등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인류 보편의 희망과 꿈과 기쁨.... 이것이 요요 마와 친구들이 <기쁨과 평화의 노래> 앨범에 담고자 했던 것이다.
“이것은 파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무한하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기쁨’의 자리 말이지요.” 요요 마의 말이다. “하지만 우리들 세상에서 ‘평화’가 주는 편안함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기쁨’이란 없습니다. 이 앨범 속에 담긴 음악들이 ‘기쁨’에 관한 것인 한 그것은 또한 ‘평화’와 그 두 가지의 조화에 관한 것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멋진 음악 동료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요요 마는 이 앨범 작업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을 초대하였다. 한 해를 보내며,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감사와 경이의 느낌을 담을 수 있는 음악들이 요요 마와 게스트 아티스트들에 의해 직접 선곡되었다. 종교적인 음악, 세속적인 음악, 전통적인 계절음악, 또는 그냥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들 등 다양한 느낌의 음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요요 마는 지구상 곳곳에서 한해를 보내며 또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하우스 파티를 연상하며 이 앨범 <기쁨과 평화의 노래>을 준비했다.
“연말연시에 맞는 명절이나 휴가는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의 말이다.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었던 게 이번 녹음 작업입니다. 우리는 멋진 방식으로 함께 연주했어요. 제 일생 중 가장 좋은 날 중 하루가 바로 요요 마와 함께 한 오늘이에요.”
“트럼펫과 첼로, 이 두 가지 악기의 사운드는 너무너무 아름다웠고, 요요 마는 녹음실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트럼페터 크리스 보티의 말이다. “그는 모두에게 아주 충분한 즐거움을 주었어요. 이 파티에 초대되어 앨범의 일부분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기쁨과 평화의 노래> 발매를 기념하여, 음악가들의 네트워크이자 온라인 믹서 등 온라인상의 공동음악작업의 툴을 제공하고 있는 인다바 뮤직에서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요 마는 ‘도나 노비스 파쳄(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의 멜로디를 녹음했으며, 이 음원을 인다바 뮤직 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각각의 뮤지션들이 여기에 대위선율을 입히거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곡을 하여 다시 사이트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인다바 커뮤니티의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요요 마에 의해 선택되는 최종 우승자는 실제로 요요 마와 레코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