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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고민을 풀어주는 ‘엄마학교 Q&A’. 『엄마학교』의 저자 서형숙 대표가 드디어 ‘엄마학교 실천편’을 내놓았다. 지난 2년 간 북촌 계동 작은 한옥에 ‘엄마학교’를 꾸리면서, 신문과 잡지에 연재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을 모아,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이와의 갈등을 다스리는 법,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법 등을 상세하게 일러준다.
아이는 아침마다 물 머금고, 꽃보다 더 아름답게 피어났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지도 알려 주었어요. 양육은 서로에게 축복입니다. 아이를 기르며 나는 진정한 어른이 되었어요.
‘엄마학교’에서 이런 것을 배운 엄마들의 말이 생각나네요. ‘엄마학교’에 오면 막 집에 가고 싶어진대요. 얼른 집에 가서 아이를 안아주고 싶다고 해요. 결국은 아이를 바로 알고, 감수성이 발달한, 엄마만이 육아의 달콤함을 누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