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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멸종 : 생명진화의 끝과 시작
| <김시준>,<김현우>,<박재용> 등저 | MID 엠아이디
멸종이란 단 하나의 개체도 남김없이 종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 전체 생물종의 절반 이상이 사라지는 대멸종은 생명의 역사에서도 5번 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대멸종은 진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며 지구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면, 지구 역사상 6번째 멸종의 방아쇠는 인류가 당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과연 여섯 번째 멸종은 올 것인가. 진화와 생존 그리고 멸종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지구의 역사. 그 장엄한 시간에 대한 통찰은 우리에게 미래를 바라보는 폭 넓은 시각을 만들어 줄 것이다. 스스로 만류의 영장이라 부르는 인류가 과연 멸종을 맞이할 것인가 혹은 피할 길은 있는 것인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인류의 삶에 개입할 경이로운 사건들 앞에서 인류의 현재는 멸종의 끝과 시작, 그 어디쯤 있는 것일까.
[도서] 짝짓기 : 생명진화의 은밀한 기원
| <김시준>,<김현우>,<박재용> 등저 | MID 엠아이디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을 기초로 한 생명진화 시리즈 두 번째, 짝짓기 진화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주제를 따로 떼어 생명의 기원과 여정, 진화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이 읽기 쉽고 보기 편한 단행본 연작으로 나왔다. 이 책은 그 시리즈의 두 번째로, 생명진화의 은밀한 기원이 되어온 짝짓기를 다룬다.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론적 연대기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신비하고 경이로운 남과 여에 관한 이야기를 종의 보존, 즉 생존을 위한 진화의 코드로 읽어 본다. 최초의 남과 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25억 년 전 성이 탄생한 순간을 단세포 녹조식물인 클라미도모나스 실험을 통해 재연했다. 짝짓기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이를 조합해 내는 방법!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성(性)을 나누고 짝짓기를 택한 생명들의 진화론적 연대기.
[도서] 경계 : 배제된 생명들의 작은 승리
| <김시준>,<김현우>,<박재용> 등저 | MID 엠아이디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을 기초로 한 생명진화 시리즈 세 번째, 경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이 읽기 쉽고 보기 편한 단행본 연작으로 나왔다. 이 책은 그 시리즈의 세 번째로, 경쟁에서 패해 자신이 속한 생태계의 주변부로 밀려났으나 결국 그 경계를 뚫고 삶의 반경을 확장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인 《생명진화의 끝과 시작, 멸종》(2014), 《생명진화의 은밀한 기원, 짝짓기》(2015)를 잇는 [생명, 40억 년의 비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따뜻한 열대의 바다에서 밀려난 녹조류가 뭍으로 올라오고, 물가에서 밀려난 양치식물이 종자를 만들어 뭍을 지배하며, 벌레와 양막척추동물이 땅으로 올라오고, 육지 생태계의 한 자리를 차지하던 동물이 경쟁에서 밀려 다시 바다로, 나무로, 하늘로, 땅속으로 그 생태계를 확장하며 지구의 모든 곳으로 퍼져나간 역사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