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젊은 지휘자 알렉산더 요엘과 슈타츠오케스터 브라운슈바이크가 실황으로 연주한(2008년) 말러 교향곡 1번은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엘과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긴 역사를 지닌 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울려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세부에 집착하기보다는 대단히 빠른 템포로 질주하면서 작품의 정서를 스케일 크게 그려내며, 실황 연주임에도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역시 허물어지는 법 없이 시종일관 탄탄하고 신뢰감을 준다. 특히 살짝 거칠게 느껴지는 오케스트라의 음색이 작품과 묘하게 어울리며 강력한 집중력과 힘을 드러내고 있어서 깊은 인상을 준다. SACD의 선명한 녹음과 잘 어울리는 기백에 가득 찬 열연을 담은 음반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0,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0,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