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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르 트리오의 멤버인 브라질리안 첼리스트 안토니오 메네세스의 우아한 바흐 첼로 모음곡. 그는 10살부터 첼로 연주를 시작하였고 16살 때에 유럽으로 건너간 후 198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카라얀 안네-소피 무터 등과 브람스 이중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최정상의 연주단체와 협연을 가졌고, 이제는 거장의 칭호로 불리우는 최정상의 첼리스트로 자리하였다. 그가 풀어내는 바흐의 해석은 순수함과 고상함, 자기 성찰 그리고 정교함으로 특징지어진다. 1840년 제작된 장-밥티스트 Vuillaumme 첼로의 우아한 음색과 한음 한음 침착하게 풀어가는 메네세스의 연주는 품격있으며 동시에 맵시있는 바흐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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