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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부르크 고음악 앙상블이 발굴해낸 빙엔의 신비로운 작품. 남성, 여성, 무반주, 기악 반주 및 기악 독주 등 성부와 반주가 다양히 결합된 다채로운 구성의 음반으로, 그 다양함에 저절로 이끌려 들어가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8번 트랙 '오 광명을 받는 이여' 는 무아와 탈속의 희열을 내뿜으며 영혼을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