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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으로부터 '대단히 부드러운 낭만음악의 향기'라는 찬사를 받았던 루이즈 파렝의 피아노 오중주 두 곡을 담고 있다. 라이하와 훔멜을 사사한 19세기 프랑스의 여성 작곡각로 파렝 특유의 감미로움과 색채감, 그리고 섬세함은 그 어느 누구도 다라오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히노스 앙상블은 파렝의 음악 특징을 정확하게 집어내어 그 음색 하나 하나와 선율의 변화를 너무도 화려하게 들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