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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의 브람스 가곡 전집 시리즈의 5집과 연속성상에 있는 이번 앨범의 가곡들 역시 브람스 전성기의 작품으로, 독일 가곡 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선물이다. 브람스 가곡 역시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브람스 특유의 우수를 곳곳에서 만낀할 수 있다. 직설적인 표현의 바리톤 안드레아스 슈미트는 브람스 가곡에 있어 새로운 카리스마를 창조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율리안느 반제 역시 부족함이 없다. 헬무트 도이취의 반주는 시리즈를 거듭해 갈수록 깊이를 더해가며, 가수들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