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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타이틀과 어울리는 사랑스런 가곡을 담았다. 슈만의 `그대는 꽃과 같이`, `헌정` 말러의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구노의 `세레나데` 슈베르트의 `여러모양의 사랑`등 25곡이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달콤하면서도 순결한 오제의 노래가 너무나도 정겹다. 도나우디의 `오! 사랑하는 나의 님`의 아련한 감정 처리는 얼마전 타계한 오제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간절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