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19세기 전반에 활약했던 러시아 작곡가 알라비예프의 진귀한 실내악곡을 연주한 길렐스의 협연집이다. 1947년부터 1951년까지 각각 베토벤 현악 사중주단의 멤버들과 함께 한 이 음반은 러시안스쿨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길렐스의 명료헌 타건과 깊은 서정성이 서방의 연주자들은 흉내낼 수 업는 러시안 현악 주자들의 애상적인 톤과 어우러진 최고의 러시아 실내악 연주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