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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의 국제 브람스 협회의 회장이기도 한, 데트레프 크라우스가 20년에 걸쳐 이룩한 브람스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 녹음집. 그는 귄위의 브람스상을 수차례 수상하였고 '피아노 작곡가로서의 브람스'라는 저서를 쓴바 있는 최고의 브람스 전문가이다. 여기서 브람스 권위자답게 신망이 가는 엄격하고 품격있는 터치로 브람스 피아니즘의 정수를 들려준다. 평론가들로부터 '브람스의 정수를 담고 있다'는 찬사를 받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