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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잡으려면 말이야,
많은 연습이 필요해
두 살 아이가 첫 걸음마를 뗄 때, 아홉 살 아이가 처음 두발자전거를 탈 때 필요한 것. 빵 반죽에 설탕을 더 넣을지 소금을 더 넣을지 고민할 때, 이 말과 저 말, 이 생각과 저 생각,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찾게 되는 것. 간신히 얻었다가도 자칫 잃을 수 있는 것. 균형.
‘균형’을 그려 냅니다.
원뿔 모자를 쓰고 기다란 봉을 들고 걸어가는 한 아이가 보입니다. 동그란 기구 위에서 아슬아슬 중심을 잡아 보기도 하고요. 잠깐 말을 걸고 싶더라도 참아 주세요. 집중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지금 멋진 무대를 위해 연습 중이거든요. 관중석에 있던 여러분은 마지막 무대의 커튼이 젖혀질 때 보게 될 겁니다. 홀로 외줄을 타던 아이가, 모두와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한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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