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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우리 자신을,
무엇보다 성경을 바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
성경의 일차 독자는 지금 우리가 아니며, 성경은 그 일차 독자들과 공유되는 문화적 전제를 지닌 책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투영해 성경을 해석함으로써 본문의 의미를 오해하곤 한다. 『성경과 편견』은 그러한 우리의 문화적 전제를 빙산이라는 은유를 통해 ‘수면 위’에 드러난 부분, ‘수면 바로 아래’ 그리고 ‘수면 아래 깊숙한 곳’에 감춰진 부분으로 나누어 보여 줌으로써, 성경을 읽는 우리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성경의 일차 독자들에게 명확했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명확할까? 성경이 기록된 세계와 오늘 우리가 사는 세계의 문화적 간격은 상당하다. 이 때문에 우리는 너무 쉽게 현대인의 눈으로 성경을 해석해 버린다.
랜돌프 리처즈와 브랜든 오브라이언은 『성경과 편견』에서 왜 서구의 성경 독자들이 자주 문화적인 측면에서 성경을 오해하는지 설명한다. 서구 독자들은 아홉 개의 핵심 영역에서 자신들의 ‘가정’(假定)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데, 이 가정이 실제 성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랜돌프와 브랜든은 자신들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와 시간과 사회적 풍습에 나타나는 문화적 다양성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이 사실을 깊이 숙지하고 성경을 읽을 때만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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