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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티의 제자인 피에르 로드는 19세기 초반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이올린의 거장이었다.
그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는 파가니니의 작품과 쌍벽을 이루는 작품으로 유명하며, 자신의 화려한 초절기교를 과시하기 위한 바이올린협주곡들도 13곡이나 남겼다.
특히 협주곡 7번은 비에니아프스키가 특히 사랑했던 작품이며, 파가니니 역시 이 작품을 즐겨 연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