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어린 시절 스코틀랜드의 옛이야기에 나오는 귀신이나 해적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력을 키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공부를 그만두고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예술적인 분위기와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문화에 빠져들었다. 1881년 어느
여름날, 그는 아들인 로이드와 지도를 그리며 놀다가 ‘보물섬’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보물섬』은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이자 어린이를 위한
첫 작품이다. 지은 책으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유괴』 『내륙 여행』 『당나귀와 떠난 여행』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