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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이라 평가받는 작품이다. 흑인 여성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살아온 저자가 빈민가 브루스터플레이스에 들어온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흑인 여성 일곱명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펼쳐지며, 서로 다른 이야기들 속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삶과 사회에 대한 저자의 의식이 소설 전체를 끈끈하게 묶고 있다. 인종차별의 문제와 성차별을 복합적으로 겪어야만 하는 흑인 여성들의 아픔이 그들의 일상을 통해 전해진다.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들이 서로 위로하고 쓰다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그들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느껴볼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 주연의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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