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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고통 받을 수밖에 없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질병의 필연적 원인을 발견하고, 자연의 관점에서 인간의 걸음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은 저자의 모든 노력이 담겨 있는 책. 인체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용한 장치인 척추를 이용하지 않고 다리로만 걷는다는 건 옳지 않다. 이제 척추의 기능을 되살려야 한다. 온몸을 이용해 걷는 ‘도마뱀’처럼, 네 발로 걷는 동물처럼 자연에 가까운 내추럴 워킹을 통해 척추의 기능을 되살려야 한다. 척추가 살아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한결 건강해지고,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그동안 아무런 의문을 품지 않았던 인간의 ‘걸음걸이’에 신선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