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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임마누엘 사역을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예배 사역에 헌신해온 박철순 성가사가 들려주는 예배 이야기. 오랫동안 예배사역자로 사역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정리하였다. 본문은 어노인팅 사역의 본질인 예배와 예배 사역, 삶의 예배를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40개의 단락으로 구성하였으며,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예배 사역에 임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이며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방법이 아니라 원리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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