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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그루브의 유기농 일렉트로닉 사운드 타이코
진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속에 펼쳐지는 포스트 록의 향연 [Awake]
몽환적인 그루브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주얼이 함께하는 일렉트로닉 밴드 타이코.
‘ISO50’라는 이름으로 사진과 그래픽 아티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출신 스캇 핸슨(Scott Hansen)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한 타이코는 현재 잭 브라운(Zac Brown)과 로리 오코너(Rory O’Connor)와 함께 3인조 밴드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분에 후보로 오르며 음악 팬과 비평가로부터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일렉트로닉 밴드이다.
[Awake]는 2014년에 발표된 타이코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전작들이 차분하게 다가오는 앰비언트, 칠웨이브, 다운템포의 성향이 강했다면 [Awake]는 밴드로서 체제 이후 일취월장한 라이브 실력에 기인하여 드라마틱하고 거친 질감이 표현된 작품이다.
강렬한 드럼비트와 명료하게 들리는 기타 사운드를 통해 일렉트로닉과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블렌딩하여 진화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