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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생각의 틀’이란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했던 에드워드 드 보노 박사는 창의적 발상을 위해서 수평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구체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수평적 사고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 비논리적이고 넌센스에 가까운 엉뚱한 것이 수평적 사고의 특징이지만, 어떻게 해야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수평적 사고가 가능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면서 드 보노 박사의 창의성에 대한 이론을 마무리한다.
드 보노 박사는 생각의 틀을 깨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생각의 틀을 깨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고, 이를 트리즈(TRIZ) 이론이 도와줄 수 있다. 수천만 건의 특허를 분석해보니 좋은 아이디어는 간단한 것이고, 사람이 그 간단한 생각을 빠뜨린 것이어서, 어떤 것들을 주로 빠뜨리는지, 사람에게는 어떠한 것들이 생각의 틀로서 작용하고 있는지를 트리즈 이론이 구체적인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생각의 틀에 대한 구체적인 패턴에 대하여 트리즈 이론이 설명하고 있지만, 우리네 창의성이 그러한 간단한 패턴들의 나열만으로 충분하게 설명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하여 드보노는 ‘수평적 사고(Lateral Thinking)’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수평적 사고에 대비되는 수직적 사고 때문에 생각의 틀이 형성된다고 하였고, 수평적 사고를 잘해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드보노는 역설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수평적 사고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역시 드보노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수평적 사고라는 좀 더 넓고 다양한 개념의 수준에서는, 수천만 건의 특허를 분석한 패턴의 리스트를 가지고도 대처하기는 쉽지 않다.
트리즈 이론에서도 단순한 패턴의 나열을 넘어서 모순의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지만, 그렇게 중요한 모순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어떻게 수평적 사고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트리즈 이론은 설명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고민을 한 것이 10여 년 정도 되었고 이에 대한 대답이 ‘생각의 창의성 3 Systematic Lateral Thinking’의 내용이다. 이 책은 수평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용적인 적용을 위하여 IT 분야, 관리 분야 등의 다양한 분야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창의성 기법을 활용한 특허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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