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감동, 따스한 사람들 의 이야기 보이지 않 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시던 어머니의 모습. 추운 겨울 어둔 밤길을 딸을 업고 병원까지 뛰셨던 아버지. 누구나 가 슴 한 켠에 하나씩은 간 직하고 있는 사연들이 삶의 풍경으로 새 롭게 태어납니다. 들여다보면 보석같이 빛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 간,편견과 오해의 울타리를 넘은 사람들의 사랑과 용서, 이해와 배려 의 미담을 전해드립니다. YMCA 건.비.연 청소년 을 위한 좋은 비디오 선정!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
시청자가 뽑은 우수 프로그램 선정
동화속 주인공을 찾아서
- 누나와 라면- 천사의 수건-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꽁꽁언 개울에 빨래를 빨고..숭늉으로 허기를 달래고..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행복한 세상 만들기 1단계 스토리 만들기
2단계 애니메이션 제작콘티-원동화-채색-움직임만들기
3단계 음악&음향
4단계 더빙
고급주택가에서 곱게 단장한 할머니가 노인대학을 다녀오마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달동네 허름한 야채가게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은 할머니는 맡겨놓은 손수레에배추를 가득 실었습니다.
할머니 고생하는게 안타까운 청년에게 어렵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내가 왜 배추장사를 하는지 아우?...............................
팔다 남은 생선 한마리와봉지쌀 조금만 있어도 돌아오는 엄마의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하얀 쌀밥을 먹는것이었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끼니때마다 밥을 남겼지만
어머니는 남은 밥을 절대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숟가락을들고 달려들면 상을 언릉 치워버리곤 했습니다.
나는 그날의그 풍경을 4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