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뜨거운 여름 11박 12일 1,100킬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사람들과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 뜨거운 8월의 자전거 여행은 한 편의 로드무비 같습니다.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이 독자를 웃기고 울리며 여행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가지각색의 여행자가 저마다의 문제와 아픔에 부딪쳐가며 페달을 밟는 여정은 다양한 삶의 체취를 진하게 담아냅니다.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집을 뛰쳐나간 6학년 신호진. 식구들로부터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삼촌을 찾아 광주로 떠나고, 삼촌을 따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됩니다. 울고 웃으며 뜨겁게 여행을 마친 호진이는 이후 자기 가족의 돌파구를 찾아 엄마 아빠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하는 도발적인 계획을 세우는데요.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0,8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0,8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