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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용이 산다 1
| <초(정솔)> 글,그림 | 북폴리오
옆집에 초현실적인 존재, 용이 살고 있다면… 주인공인 최우혁은 아주 평범하고 살짝 까칠한 면이 있는 스물여섯의 청년이다. 처음으로 독립해 나와 살게 된 우혁은 동아빌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떡을 돌리기 위해 찾아간 옆집에서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용'인 김용을 만나게 된다. 게임과 만화를 좋아하며 직업이 판타지 소설가인 김용은 많이 허술한 성격이어서, 최우혁에게 정체를 들켰을 때에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진 못한다. 원래 게임을 좋아하던 최우혁과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둘은 많이 친해진다. 인간의 문화를 접하고 싶어 하는 김용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면서 최우혁은 짜증은 내지만 싫어하진 않는다. 그 뒤 김용의 누나인 또 다른 용이자 웹툰작가 김옥분과 그들의 어머니도 나타나면서 평화로운 자취 생활을 즐기고 싶었던 최우혁의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스펙터클해지는데….
[도서] 용이 산다 2
| <초(정솔)> 글,그림 | 북폴리오
옆집에 초현실적인 존재, 용이 살고 있다면… 한국에서는 흔히 용을 풍운의 조화를 다스리는 수신으로 여겼다. 그래서 용은 일찍부터 국가의 수호신이자 왕실의 조상신으로, 농경을 보호하는 비의 신이자 풍파를 주재하는 바다의 신으로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숭배되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우리가 믿었던 것, 생각했던 것과 일치할 수 없다! 신성한 용이 사실은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속세와 문명에 찌들어 살아가는 하찮은 존재라면, 어떻게 될까? ‘쾌적한 오타쿠 라이프’를 위해 스리랑카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김용, 김옥분, 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용 남매와 쿨한 척 하지만 정 많고 마음 약한 최우혁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2권에서는 김옥분의 소심한 썸남 이영수와 귀여운 조카 마리까지 책장을 넘기면 웃음 짓게 하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새로운 등장인물이 가득하다. 1권 보다 더욱 두꺼워진 페이지와 초 작가의 유머가 담긴 보너스 4컷 만화가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