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1950년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첫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에 포함되었던 바로 그 연주들이다. 카라얀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완벽한 밸런스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수연으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 빛이 바래지 않았다. 복각의 귀재 마크 오버트 손의 마이다스 터치가 이 역사적인 명연에 또 다른 생명력을 부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