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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을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바로잡아 놓은 책
참 교육자이고 우리말 살리기와 바로 쓰기 운동을 벌인 고 이오덕 선생님이 한자말과 일본 말법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헌법을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바로잡아 놓은 책이다. 책 왼쪽 페이지는 이오덕 선생님이 바로잡아 놓은 헌법을 실어 놓고, 오른쪽 페이지는 헌법 원문을 실어 놓았다. 헌법 원문에는 이오덕 선생님이 다듬은 부분을 밑줄을 쳐 놓고 고친 글을 달아 놓았다. 이오덕 선생님이 바로잡아 놓은 헌법을 그대로 술술 읽어도 되고, 헌법 원문과 맞대 보며 볼 수도 있다. 이오덕 선생님이 바로잡아 놓은 헌법과 헌법 원문을 맞대 보면 헌법이 품은 큰 뜻이 환하게 보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헌법에 다가갈 수 있다. 손바닥만 한 책 크기에 고급한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