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엄마 얼굴
『엄마 얼굴』은 올챙이의 성장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 주는 성장 그림책이다. 알이 부화해 번식하는 개구리는 다른 류의 동물과는 달리 탄생과 동시에 홀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 책에서 올챙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를 환기시켜 주는 대상으로 등장하는 새끼 토끼처럼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자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엄마라는 존재는 어린 생명을 지켜 주는 큰 힘이다.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가족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엄마는 소중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당나귀 임금님
『당나귀 임금님』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경문대왕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꾸민 것이다. 경문대왕은 화랑 출신으로 신라 제48대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되고 난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당나귀 귀처럼 길어져 있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본래부터 어진 성품이긴 했으나 왕이 되고 나서는 더욱 주위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바른 정치를 한 어진 임금님이라고 한다. 아마도 귀가 당나귀 귀처럼 길어졌다는 것은 경문대왕이 백성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백성들의 어려움과 뜻을 헤아려 살펴준 어진 임금님이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구성
01 엄마얼굴
02 당나귀 임금님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8,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8,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