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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 대한 개념이나 연산에 미숙한 아이들을 위한 수학 그림동화이다. 김성기 교수(서울대 수학과)의 감수로 연산의 난이도에 따라 1권부터 5권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6세부터 초등 학교 6학년까지의 아이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안데르센 화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 안노 미쓰마사가 오랜 기간 동안 수학 교사로 일해 온 자신의 경험을 잘 살려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각 권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수학 개념과 딱맞아 떨어지는 소재를 선택하고 이에 적합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 글과 수채화풍의 그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따라서 작가가 풀어 놓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쏙쏙 수학 개념이 자리잡는다.
1권은 [수학 그림동화] 첫 단계로, 10의 보수개념을 '이사놀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어 처음 수를 접하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학교 저학년에게 적합하다. 2권은 수학의 논리 개념인 "…라면, …이다."라는 명제를 담고 있는데, 주어진 조건 속에서 상대의 대답을 근거로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이다.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구성과 대화 형식의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논리력과 추리력을 키워 줄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볼 수 있다.
3권은 수학의 기본 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담고 있어 초등학교 2학년부터 볼 수 있다. 잔잔한 그림과 어우러진 이야기는 생명의 신비로움에 대한 철학적 메세지까지 전한다. 4권은 수학의 기본 연산인 곱셈을 '항아리 속 이야기'와 접목시켰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수의 규칙성과 계산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 덧셈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곱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볼 수 있다.
5권은 아기 돼지 세 마리가 집 다섯 채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풀어가는 과정으로, 순열과 조합의 기초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특색 있는 주인공들의 등장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해주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응용력을 키워 준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볼 수 있다.
6번째 권인 『꼬끼오네 병아리들』은 초등학교 1학년 과정, '덧셈과 뺄셈'을 다루고 있습니다. 엄마 닭과 아기 병아리들의 귀여운 생활을 구경해 봅시다.
'수학 그림동화' 시리즈 제7권 『떡 두 개 주면 안 잡아먹지』는 오랫동안 수학 교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재미있고 친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전래동화 『해님 달님』에서 따온 떡장수 할머니가 떡을 좋아하는 호랑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사고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 과정의 '구구단'원리를 쉽게 가르쳐줍니다.
『꼬마 모차르트의 동물 음악대』는 어느 날 깽깽이에게 소포가 옵니다. 꼬마 모차르트로부터 온 초대장이었죠. 한 줄로 서서 걷기 시작하는 동물들……. 꼬마 모차르트의 성에 동물들이 모입니다. 동물들은 음악 연주를 마치고 행진 연습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기네요. 동물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썼지만 줄을 설 때마다 어린 타조만 혼자 남는 거예요. 모두 짝이 있으려면 어떻게 줄을 서야 할까요? 여기서 수학적인 사고가 필요하게 됩니다.
구성
01 즐거운 이사 놀이
02 빨간 모자
03 신기한 열매
04 항아리 속 이야기
05 아기 돼지 세 마리
06 꼬끼오네 병아리들
07 떡 두 개 주면 안 잡아먹지
08 꼬마 모차르트의 동물 음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