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2008~2016 : 동시문학의 새로운 바람, 문학동네동시집 50권
‘문학동네동시집’의 창작동시 50권 출간을 기념해 동시선집 『어느 데인지 참 좋은 델 가나 봐』를 출간했다. 2008년 출간된 ‘문학동네동시집’의 첫 권인 김은영의 『선생님을 이긴 날』부터 2016년 12월 조성국의 『구멍 집』까지, 시인들이 직접 뽑은 대표동시 50편을 모은 선집이다. 2008년 동시집 시리즈를 가진 출판사나 동시집의 출간이 드물었던 때에, 문학동네의 시도는 출판계 안팎의 많은 염려를 듣기도 하였다.
그러나 ‘동시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를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기획위원 안도현) 는 생각으로 동시집 출간을 시작했고, 8년 뒤, 바람대로 동시단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시를 쓰던 시인들이 동시 창작의 장으로 뛰어들었고, 기존 동시인들의 동시집 출간이 줄을 이었고, 동시 전문 잡지가 생겼으며, 대표적인 어린이책 출판사들이 독립적인 동시집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안도현 시인의 말대로, ‘우리의 맹랑한 모험은 대체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감히 자평한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0,35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0,35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