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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행을 즐기는 싱글 라이프 세대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면서 사실 우리는 모두 외롭고, 두렵다. 수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연결되고 싶은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같이 스스로 만든 작은 디지털 세상의 안전한 울타리 속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우정을 비롯해 거래하는 우정, 일차원 우정 등은 도리어 외로움을 키운다. 게다가 교회 공동체마저 고립과 외로움을 더욱 심화시키는 양상이니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스캇 솔즈(現 내슈빌 그리스도장로교회 담임목사)는 5년간 뉴욕 리디머교회에서 대표목사 겸 설교목사로 팀 켈러와 함께 사역했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문화가 모인 대도시 뉴욕에서 목회를 했기에 그는 누구보다 더 이 부분에 문제의식을 가졌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이 시대 크리스천의 인간관계를 복음의 프리즘으로 해부했다.
이 책은 혼자만의 삶에 빠져들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피상적이고 손쉬운 관계에 만족하는 현대인들을, 생명을 주고받는 복음적 관계 속으로 초대한다. 외로움, 소외감, 두려움, 수치심으로 얼룩진 현대인들의 내면을 진단하고, 기꺼이 우리 같은 죄인들의 친구라 불리기를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을 소개한다. 우리가 예수님과 또 사람들과 진정한 우정을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현실(가정 및 교회 안의 분쟁, 인종·세대·정치 진영·빈부 간의 갈등, 난민, 장애, 질병, 죽음 등)에 ‘예수 사랑’의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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