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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재미가 크고 가득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 누구나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 우리 고전문학 시리즈
우리나라 고전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하지만 어려운 옛날 말로 쓰여 있어서 어렵게 느껴집니다.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고전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은 고전을 읽으면서 고전 문학의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1권 홍길동전
글 김남중 | 그림 윤정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도술의 달인 홍길동 이야기! 잘생기고 똑똑한 양반집 도령, 길동. 하지만 첩의 자식이기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출세도 하지 못한다. 집을 떠난 길동은 도술을 배우고 활빈당을 만든다. 새롭게 펼쳐지는 신출귀몰 홍길동의 장대한 모험담!
2권 강림도령
글 이용포 | 그림 배종숙
저승 차사 강림 도령 이야기! 과양각시가 세 아들이 죽은 까닭을 밝혀 달라고 하자, 사또는 강림을 저승에 보내 염라왕을 잡아 오게 한다. 걱정을 가득 안고 길을 떠난 강림은 조왕할머니와 문전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무사히 저승에 도착한다. 강림은 염라왕을 데려가서 과양각시의 세 아들이 죽은 사연을 밝혀낼 수 있을까?
3권 김원전
글 김기정 | 그림 소윤경
수박동이에서 늠름한 사내로 변신한 김원 이야기! 수박같이 둥근 알로 태어난 김원은 열 살이 되자 허물을 벗고 늠름한 남자아이가 된다. 그 뒤 산에서 무예를 닦던 김원은 머리 아홉 달린 구두장군이 세 공주를 납치해 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 김원은 구두장군을 무찌르고 세 공주를 구출할 수 있을까?
4권 허생전
글 최나미 | 그림 이경국
괴짜 선비 허생 이야기! 서울에서 제일가는 부자 변씨에게 돈을 빌려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번 허생. 하지만 그 돈을 몽땅 바다에 버리고는 집으로 돌아온다. 또, 소문을 듣고 자기를 찾아온 이완 장군을 꼴도 보기 싫다고 내쫓아 버린다. 수수께끼의 천재 허생을 둘러싼 기묘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5권 옹고집전
글 김회경 | 그림 김규택
최고의 고집쟁이 옹고집 이야기! 고집쟁이에 불효막심한 옹고집 앞에 나타난 가짜 옹고집. 가짜 옹고집이 옹고집보다 재산도 조상님도 더 많이 알자, 부인도 친구도 가짜 옹고집 편을 든다. 결국 사또마저 가짜 옹고집 편을 들고, 옹고집은 마을에서 쫓겨난다. 옹고집은 새사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6권 장화홍련전
글 방미진 | 그림 오윤화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 이야기! 고요한 밤, 원님 앞에 나타난 무서운 귀신. 그런데 귀신은 원님을 해치지 않고 눈물만 흘린다. 알고 보니 그 귀신은 새어머니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홍련이었다. 홍련은 언니 장화와 자기의 누명을 풀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잔혹하지만 슬픈 장화와 홍련의 사연이 밝혀진다.
7권 심청전
글 김선희 | 그림 이지선
>> 효녀의 대명사 심청 이야기!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 석에 제 몸을 팔아 인당수에 빠진 심청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난다. '황주 도화동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처럼 지루하고 뻔한 도입을 건너뛰고 속도감을 더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8권 삼국유사
글 이현 | 그림 정승희
신라의 마지막 왕자가 들려주는 삼국이 세워진 이야기! 고려 시대 승려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에 대한 이야기들만을 모아,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삼국의 흥망성쇠를 쉽고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다.
9권 금방울전
글 송언 | 그림 오정택
해룡의 수호천사 금방울 이야기! 어느 날, 해룡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금방울이 나타난다. 금방울은 신기한 힘을 지닌 빨간 부채, 파란 부채, 까만 깃발, 오색 비단을 이용해 해룡이 위기에 빠졌을 때마다 해룡을 구해 준다. 그리고 해룡 곁을 떠나지 않는데……. 도대체 금방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
10권 별주부전
글 김해원 | 그림 박해남
자라와 토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제목도 다양하고 결말도 제각각에 하도 많이 들어서 줄거리도 뻔하지만, 내용까지 똑같은 건 아니다.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간 일부터 잔꾀에 넘어가 토끼를 놓친 사연까지, 자라의 입을 통해 전하지는 색다른 이야기로 별주부전의 매력을 다시금 파헤친다.
출판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