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1. 백만송이 장미2.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3. 내 가슴에게 미안해4. 나 항상 그대를5. 날이 갈수록6. 사랑을 위하여7. 만남8. 목장길 따라9. 동행10. 너에게로 또 다시11. 당신은 모르실 거야12. 사랑이 지나가면13. 꽃밭에서14. 바위섬15. 빗물CD 21. 사랑이 저만치 가네2. 존재의 이유3. 아파트4. 찻잔5. 슬픈 인연6.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7. 사랑 했어요8.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9. 사랑으로10. 해바라기11. 홀로 된다는 것12. 옛 시인의 노래13. 잊혀진 계절14. 옛 사랑15. 사랑해도 될까요본 앨범은 클래식 기타로 연주된 앨범입니다.일반적인 클래식 기타 주법은 손톱을 사용하며째즈 기타에서는 주로 피크를 사용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지두탄현(손톱없이 맨손으로 연주하는 매우 까다로운 주범)으로 연주하여 음의 깊이를 더 하였습니다. 악기 또한 100년이란 세월동안 보존되어온 안드레스 마린과 30 여년된 명기 에드가 멘히로 연주하여 그 두개의 악기에서 흘러 나오는 울림은 모든 이들에게 음악의 선율에 푹 빠지게 할 것 입니다.참고로 이 음악은 디지털이 아닌 아나로그 녹음 방식을 택하여 보다 거부감 없이 자연스러움에 다가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음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 앨범을 들어 보세요. 후회 하지 않는 소중한 하나의 음악 재산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