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정의를 부탁해 : 권석천의 시각
| <권석천> 저 | 동아시아
『정의를 부탁해』는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는 목청 높여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는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독자들을 불러 세운다. 마치 시간 있으면 함께 얘기 나눠보실래요? 하고 묻듯이. 주고받는 물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가리키는 방향과 다른 관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우리가 믿고 있는 게 최선일까 고민하게 된다.
[도서] 지연된 정의 : 백수 기자와 파산 변호사의 재심 프로젝트
| <박상규>,<박준영> 공저 | 후마니타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백수 기자와 파산 변호사의 재심 프로젝트 재벌들은 청문회에 나와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해도 ‘빨리 보내 드리자’라는 배려를 받지만, 눈물 나도록 약자였던 이 책의 주인공들은 죄가 없었음에도 살인범으로 몰려 긴 시간 동안 감옥에 있었다. 김신혜 15년째, 최성필 10년, 삼례 나라슈퍼 3인조 도합 14년.얼마 전 [다음] 스토리펀딩 역대 최고의 후원액과 후원자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고, 최근 잇달아 두 건의 재심 사건에서 승소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파산 변호사 박준영과 백수 기자 박상규의 이야기를 묶었다. 민주화 이후 30여 년 가까이 되건만,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공권력과 법이 어떻게 다루어 왔는지를, 이 책은 아프게 돌아보게 한다. 웃다가 눈물이 나고, 분노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