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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진정한 최고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그림동화. 할아버지, 할머니, 나 그리고 가족의 의미... 요즘 아이들에게 딱딱하기 십상인 이같은 얘기를 수탉의 일생을 통해 재미있고도 가슴 찡하게 전해준다.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아파트 베란다에 사는 토끼가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집안으로 들어와 사람처럼 식사도 하고 비디오도 보고 롤러 블레이드도 타고 노는 이야기이다. 토끼가 사람처럼 놀아 보는 모습이 그림을 통해 천연덕스럽게 그려진다.
뽀끼뽀끼 숲의 도깨비
뽀끼뽀끼 숲의 꼬마들, 벌레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고, 요정이나 귀신도 아닌, 그냥 꼬마들과 뭉기뭉기 숲의 덩찌들이 만들어내는 요란하고 장난스럽고 재미있고 상상력이 꽉 찬 그림책이다. 조잘구리, 덤벙띠기, 흐트리찌, 불까불이, 무뚝띠기, 확싹쓸이, 몽둥개비, 돈세구리...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게 생긴 주인공들이 서로 몸을 합치고 잡아먹으면서 결국 도깨비가 되었다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 이야기.
토끼탈출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의 빨빨이가 낳은 예삐란 이름의 귀여운 토끼가 벌이는 깜찍하고도 재미 만점 탈출 소동을 그린 또 하나의 멋진 토끼 이야기 입니다. 이 책 『토끼탈출』은 바로 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어린이들의 탈출 소동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아무리 보호막을 쳐 격리시키고, 어른들의 틀 속에 가두어 두려고 해도 그들은 간단하게 그 틀을 부수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합니다.
한글이 된 친구들
이 책은 한글 자모의 기본 형태에 충실한 조형놀이 유니트의 개발을 통해 한글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구조적인 디자인 감각 체계로 받아들이게 하여 자연스러운 예술 체험을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재미난 그림책 한 권을 먼저 감상하고, 자유로운 상상과 손놀림을 동시에 하면서 아름다운 모양과 색체를 스스로 구성해 나가게 했습니다.
도시로 간 꼬마 하마
『도시로 간 꼬마 하마』는 이호백 아저씨가 어느 날 동물원에서 입을 벌리며 깡통을 맞는 하마를 보면서 하마의 입장이 되어 만들어 낸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획일화된 꿈을 꾸게 되는 사회 현실과 교육의 모순들을 순진한 하마 동네의 이야기를 통해 코믹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나의 아틀리에
『나의 아틀리에는』 그림책 교과서도 이론서도 아니며 단지 그림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마음을 툭 터놓고 그림에 한 발 가깝게 다가가고, 미술에 취미를 붙이기 위한 안내자임을 자임한 책자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미술에서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는 선과 모양을 그리고, 밝음과 어둠을 나타내고, 여러 가지 빛깔을 입히는 어렵고 딱딱한 미술교육에서의 방법과 설명 대신에 그냥 쓱쓱 긋고, 찍찍 쓰고, 팍팍 뿌려대는 작업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구성
01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02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03 뽀끼뽀끼 숲의 도깨비
04 토끼탈출
05 한글이 된 친구들
06 도시로 간 꼬마 하마
07 나의 아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