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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샌들 한 짝
전쟁으로 집과 가정을 잃은 아프간 난민촌 소녀 리나와 페로자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난민촌의 어려움과 아프간 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또한 전쟁으로 피폐해진 삶 가운데 피어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 전쟁, 기아, 환경 등의 문제는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깨닫게 만들어 준다.
기억할게요
유대인의 설날인 로쉬하샤나. 기쁘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가 궁금한 소년 일라이. 7개의 촛불에 숨겨진 비밀이 바로 유대인 홀로코스트의 가족사라는 것을 알게 된 소년을 통해 전쟁의 기억이 아프고 힘든 것이지만 또한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사실이라는 교훈을 준다.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곡
오늘날까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 의 탄생에 얽힌 실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꾸몄다. 잔인한 전쟁의 와중에서도 인간 사이의 배려와 친절, 그로인해 다시 피어난 희망과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켜주는 이야기이다.
우리 마을에 전쟁이 났어요
지구 한 편, 전쟁의 한 복판에서 살고 있을 어린이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책. 어린이들에게 6.25전쟁은 먼 나라의 옛날 이야기처럼 생각된다. 그래서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전쟁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는 것. 어린이가 반드시 밝고 예쁜 것만 보아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른들의 편견이다. 전쟁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의 하나이며 그것은 어린이만을 비껴가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고아 소녀가 부르는 희망의 노래. 매일 밤마다 엄마를 그리면서 울던 고아 소녀 '킴'이 외로움과 무서움을 떨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전쟁은 집과 엄마와 시력을 빼앗아가버린다. 그리고 아직 어린 소녀는 배고픔과 투하되는 폭탄들로부터 두려움을 느낀다.
구성
01 노란 샌들 한 짝
02 기억할게요
03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곡
04 우리 마을에 전쟁이 났어요
05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