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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8개국에서 출간 된 화제의 판타지 소설 〈바티미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선한 주인공이 마법의 힘을 빌려 악한 요괴와 악당을 물리치고 중요한 임무를 완수한다는 영웅담 중심의 장르소설의 틀에서 벗어나 비뚤어진 열두 살짜리 마법사와 5천 살 삐딱한 요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다.
마법사들이 평민을 지배하는 현대의 런던. 지기 싫어하는 햇병아리 마법사 수련생 나타니엘은 중급 요괴 바티미어스를 소환마법으로 불러낸다. 자신을 무시한 사악한 마법사 러브레이스에 대한 복수로 나타니엘은 그가 가진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 오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러브레이스의 놀라운 음모를 알게 되면서 자존심 강한 나타니엘과 삐딱하면서도 조금은 어리숙한 요괴 바티미어스의 흥미진진한 줄다리기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치닫는데….
지킬 건 지키는 양심 있는 요괴 바티미어스. 스승의 꾸지람에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복수를 다짐하는 당찬 소년 나타니엘.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계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까? 판타지 소설의 전형을 뒤집는 놀랍고도 신선한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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