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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8개국에서 출간 된 화제의 판타지 소설 〈바티미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선한 주인공이 마법의 힘을 빌려 악한 요괴와 악당을 물리치고 중요한 임무를 완수한다는 영웅담 중심의 장르소설의 틀에서 벗어나 비뚤어진 열두 살짜리 마법사와 5천 살 삐딱한 요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다.
골렘의 눈 사건으로부터 다시 3년이 흐르고, 존 맨드레이크라는 이름으로 정보부 장관직에 오른 나타니엘은 미국과의 전쟁에 군사력을 동원하는 일을 맡는다. 무적을 자랑하던 바티미어스는 거만한 마법사가 되어 버린 맨드레이크에게 봉사하느라 본질이 고갈되어 힘을 잃어간다. 한편 옛 레지스탕스 조직원이던 키티는 문명의 몰락이 반복된다는 바티미어스의 말에 깊이 영향을 받고 정령과 인간 사이의 반복되는 갈등을 끊기 위해 마법 공부를 하는데……. 판타지 소설의 전형을 뒤집는 놀랍고도 신선한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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